면역력 높이는 음식 면역력에 좋은 음식 8가지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수도권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더워질수록 몸이 허약해질 수 있는데요.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면역력이란 신체에 침임하여 여러 방법으로 신체에 손상을 입히는 각종 요소들에 대응하는 힘을 말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외 여러 가지 침입자들로부터 몸을 방어합니다.

 

 

마늘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마늘에서 나는 매운 맛과 연관된 성분입니다. 영국에서 12주 동안 146명에게 마늘 추출물을 섭취하게 하고 섭취하지 않은 사람과 감기 발생률을 비교했더니 섭취군이 66% 정도 감기에 덜 걸리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항바이러스와 항생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소화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항염 효과, 항암 효과,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의 설포라판과 인돌은 암과 싸우는 면역 효소를 활성화시켜 암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과 다량의 비타민C가 존재하는데,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어 항염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다른 성분들과 함께 면역 강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고등어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이 들어있어 염증 완화 효과와 각종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인삼

 

인삼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 성분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인삼이 체질에 맞는 경우 꾸준히 섭취한다면 면역력 증진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파

 

양파에는 단백질, 퀘르세틴,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버리지 않고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C의 양이 풍부하며 퀘르세틴, 캠페롤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버섯

 

버섯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인체를 보호해주는 면역세포를 활성해주는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항산화 성분은 몸에서 스스로 생성이 되지만 노화가 진행될수록 활성화되지 않아 보충해주셔야 하는데 양송이나 포르치니 버섯 등에 글루타치온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상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음식 8가지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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